영국 런던 호텔 추천! 웨스트민스터에서의 로맨틱한 시간 (더 웨스트민스터 런던,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 영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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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진심인 우리 커플! 이번 런던 여행에서 숙소는 정말 신중하게 골랐어. 빅벤,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다 가깝고 고급스러운 호텔 어디 없을까 하고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더 웨스트민스터 런던,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이야. 결과는? 대.만.족! 4성급 호텔의 품격에, 위치까지 완벽했던 우리의 로맨틱 런던 여행 이야기, 들려줄게!

일단 위치부터 얘기 안 할 수 없지. 존 이슬립 스트리트 30번지, 말만 들어도 뭔가 있어 보이지 않아? ㅎㅎ 진짜 딱 웨스트민스터 한가운데 있어서 주요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 빅벤이랑 국회의사당은 진짜 코앞이고, 런던아이도 걸어서 15분 정도? 버킹엄 궁전도 슬슬 걸어가서 근위병 교대식 보고 올 수 있었어. 아, 그리고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에도 엄청 편했어.

호텔은 딱 우리 스타일이었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에 곳곳에 센스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끌더라.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였는데,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짐 맡기고 근처 카페에서 시간 보내다가 들어갔어.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았고!

우리가 예약한 방은... (두근두근) 이그제큐티브 룸! 넓고 쾌적한 건 기본이고, 무엇보다 템즈강 뷰가 끝내줬어. 밤에 야경 보면서 와인 한잔하는데, 진짜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 객실 안에 무료 Wi-Fi도 빵빵 터지고, 커피 머신도 있어서 아침에 모닝커피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었어. 아, 그리고 침대! 진짜 꿀잠 보장. 엄청 푹신해서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어.

호텔 안에 피트니스 센터도 있어서 아침마다 가볍게 운동했어. 사실 여행 가면 운동 빼먹기 일쑤인데, 여기는 시설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꾸준히 운동할 수 있었어. (뿌듯)

그리고 대망의 조식!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진짜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물론이고, 빵, 과일, 요거트, 시리얼 등등… 아침부터 배 터지게 먹고 하루를 시작했지. (꿀팁! 조식 포함 여부는 예약할 때 꼭 확인해!)

호텔 안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저녁도 호텔에서 해결했어.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니까 괜히 더 로맨틱해지는 기분이더라. 런던 물가가 비싸서 걱정했는데, 호텔 레스토랑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

호텔에서 빅벤,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는 진짜 걸어서 5분? 너무 가까워서 좋았어. 런던아이도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고, 버킹엄 궁전, 내셔널 갤러리, 대영박물관 같은 주요 관광지도 지하철이나 버스 타면 금방 도착해. 교통도 편리하고 주변에 맛집이랑 예쁜 카페도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었어. 아, 그리고 호텔에서 공항까지 픽업 서비스도 예약할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 (우리는 지하철 타고 갔는데, 다음에는 픽업 서비스 이용해 보려고!)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야.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위치도 좋고! 런던 여행 계획 중인 커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어. 특히 우리처럼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는 커플이라면 더더욱! 다음에 런던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여기 다시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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