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요크 호텔 추천 - 로맨틱한 여행에 딱! 머큐어 요크 페어필드 매너 호텔 후기 (커플 강추) > 영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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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요크 여행 중 최고의 선택이었어! 머큐어 요크 페어필드 매너 호텔! 이름부터 뭔가 고풍스럽고 멋있지 않아? 4성급 호텔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어. 특히 커플 여행이라면 진짜 강추하고 싶어. 분위기, 서비스, 위치 모든 게 완벽했거든!

일단 호텔 외관부터 웅장하고 예뻐서 사진 찍기 바빴어.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랄까? 정원도 너무 잘 가꿔져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우리는 차를 렌트해서 갔는데,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편리했어. Shipton Road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고.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였는데,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했어. 그래도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짐도 맡아줘서 편하게 요크 시내 구경하고 올 수 있었지. 체크아웃은 정오까지라서 아침에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어.

객실은 진짜 넓고 깨끗했어.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모던한 감각이 더해져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 침대도 엄청 푹신해서 꿀잠 잤잖아! 객실에서 무료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터져서 좋았고. 매일 아침 호텔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조식도 훌륭했어.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어서 아침부터 배 든든하게 채우고 관광 시작할 수 있었지. 혹시 조식 포함 여부는 예약할때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호텔 내 레스토랑도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었어. 특히 저녁에 와인 한잔하면서 로맨틱한 시간 보내기 딱 좋았어. 가격은 149,104원 정도였는데, 4성급 호텔에 이 정도 서비스와 시설이면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해.

호텔에서 요크 시내 주요 관광지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편리했어. 요크 민스터 대성당은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어. 스테인드글라스가 특히 인상적이었지! 근처에 있는 요크 시티 월스도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었는데, 중세 시대 성벽 위를 걸으면서 요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좋았어. 사진 스팟으로도 강추! 그리고 샴블즈 거리는 걸어서 25분 정도 걸렸는데, 해리포터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거든. 아기자기한 상점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 요크셔 박물관도 호텔에서 가까워서(걸어서 20분) 시간 날 때 다녀왔는데, 요크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 나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펍, 카페들이 있어서 좋았어. 저녁에는 분위기 좋은 펍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었지. 호텔 근처에 있는 Bettys Cafe Tea Rooms는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어. 전통적인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 분위기도 우아하고 맛도 최고였어!

전반적으로 머큐어 요크 페어필드 매너 호텔은 정말 만족스러웠어. 직원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고, 무엇보다 호텔 분위기 자체가 너무 로맨틱해서 커플 여행에 딱이었어. 다음에 요크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여기로 다시 올 거야! 요크 여행 계획 중인 커플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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