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호텔 추천! 그랜지 뷰챔프에서 보낸 로맨틱 런던 여행 후기 (커플 강추!) > 영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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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런던 여행은 그랜지 뷰챔프 덕분에 완벽했어! 처음 런던에 도착해서 호텔 찾아가는 것도 걱정했는데, 뷰챔프 위치가 진짜 대박이더라. 24-27 Bedford Place, 블룸즈버리 지역이라 완전 중심가! 웬만한 관광지는 다 걸어 다닐 수 있었어. 대영박물관이랑 코벤트 가든은 진짜 코앞이고, 좀 걷는 거 좋아하는 우리는 런던 아이, 버킹엄 궁전까지 걸어갔다 왔잖아! ㅋㅋ

오후 3시 체크인이라 짐 먼저 맡기고 근처 구경하고 오려고 했는데, 컨시어지 서비스가 진짜 짱이더라. 친절하게 짐 맡아주고, 런던 지도 주면서 근처 맛집이랑 가볼 만한 곳 추천해주는 센스! 영어 울렁증 있는 나 대신에 예약도 해주고 ㅠㅠ 덕분에 첫날부터 완전 편하게 여행 시작했어!

방에 들어가자마자 둘 다 감탄했잖아. 4성급 호텔답게 룸 컨디션 진짜 최고! 넓고 깨끗한 건 기본이고, 린넨 침구는 진짜 부드럽고 폭신폭신…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와서 침대에 눕자마자 꿀잠 예약!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런던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어. 그리고 우리 방에는 커다란 창문이 있어서 런던 시내 풍경이 한눈에 보였어. 밤에는 야경 보면서 와인 한잔 하는데, 진짜 로맨틱 그 자체!

아침에는 호텔 조식 먹었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맛있었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는 물론이고, 빵, 과일, 요거트, 시리얼까지! 든든하게 아침 먹고 나가니까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힘들지 않더라. 아, 그리고 룸서비스도 시켜 먹었는데, 퀄리티 진짜 좋더라.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맛있었어. 특히 밤늦게 야식 먹고 싶을 때 룸서비스 최고!

호텔 안에 있는 편의시설도 잘 이용했어. 무료 와이파이 빵빵 터져서 인스타 실시간 업로드도 하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영상통화도 했어. 매일 옷 갈아입고 세탁 서비스 맡겼더니 깨끗하게 세탁해서 가져다주시더라. 덕분에 짐도 줄이고 편하게 여행했어.

티켓팅 서비스는 진짜 신의 한 수였어! 뮤지컬 예매하려고 했는데, 인기 있는 공연은 이미 매진… ㅠㅠ 호텔에 부탁했더니 바로 티켓 구해주더라! 진짜 고마웠어. 덕분에 라이온 킹 뮤지컬도 보고, 런던 아이도 예약 없이 바로 탈 수 있었어.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맛집이랑 카페도 많아서 좋았어. 특히 근처에 Borough Market이라고 있는데, 거기 완전 강추! 다양한 음식이랑 신선한 재료들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어. 그리고 숙소 바로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아침마다 커피 마시러 다니는 재미도 쏠쏠했어. 저녁에는 근처 펍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런던의 밤을 즐겼지.

솔직히 가격이 좀 있긴 했지만 (328,387원), 그만큼 값어치 하는 호텔이었어. 위치, 서비스, 시설, 청결함, 모든 게 완벽했어. 덕분에 런던 여행이 더욱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 커플 여행으로 런던 간다면 그랜지 뷰챔프 진짜 강추! 런던에서 로맨틱하고 편안한 여행을 원한다면 뷰챔프에서 꼭 숙박해봐! 후회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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