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 차암 호텔 추천! 더 라파 호텔, 완벽한 커플 여행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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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후아힌/차암 여행 후기 쓰는 거 잊지 말랬지? 내가 젤 좋아하는 더 라파 호텔 후기 써볼게! 솔직히 말해서, 사진보다 훨씬 좋았어! 59,797원에 이 정도 퀄리티라니, 완전 득템한 기분이야! 4성급이라고 써있긴 한데, 솔직히 5성급 느낌도 났어.
일단 위치부터 짱이었어. 소이 무반 농케에 있었는데, 번잡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건 다 가까이 있었거든. 호텔에서 차암 해변까지는 택시 타도 금방이었고, 근처에 맛집도 많았어. 특히 그 해변가에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진짜 잊을 수가 없어. 자기랑 같이 석양 보면서 먹었던 팟타이랑 뿌팟퐁커리... 또 먹고 싶다 ???? (물론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어서 밤에 맥주랑 과자 사먹기도 편했어!)
호텔 자체도 완전 깔끔하고 예뻤어. 체크인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12시였는데, 직원들이 다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시작했지. 무료 와이파이도 빵빵해서 자기랑 영상통화도 실컷 하고, 여행 사진도 바로바로 올리고! 공항 픽업 서비스도 이용했는데, 편해서 완전 강추야! 다음에 또 가도 무조건 이 서비스 이용할 거야.
객실도 진짜 좋았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시원하게 잤고, 침구도 엄청 폭신폭신해서 꿀잠 잤어. 심지어 발코니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마시면서 바깥 풍경 보는 것도 꿀이었지. 룸서비스도 이용해봤는데, 주문한 음식이 금방 나왔고 맛도 좋았어. 특히 침대에 누워서 티비 보면서 먹으니까 더 좋았어! (객실에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도 있었는데, 우리는 밤에 넷플릭스 보느라 정신 없어서 못 썼지만...)
그리고 호텔 시설이 진짜 다양했어! 수영장에서 햇볕 쬐면서 수영도 하고, 수영장 바에서 칵테일 마시면서 자기랑 수다도 떨고... 피트니스 센터도 있었는데, 난 이용 안 했지만 자기는 잠깐 갔다 온 거 같더라. 우리 둘 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칼로리 소모용으로 이용할 만 했을텐데 아쉬워… 그리고 벽난로도 있었는데, 저녁에 분위기 내면서 앉아 있으니깐 낭만적이었어. 아, 그리고 세탁 서비스도 이용했는데 편했어. 짐을 덜 싸도 되니까 좋더라고.
아침식사도 맛있었어. 홈메이드 아침식사라고 써있었는데, 진짜 정성이 느껴지더라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매일 아침 든든하게 먹고 돌아다녔어. 아침에 호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았어!
아,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게 하나 더 있는데, 호텔에서 티켓팅 서비스를 해줘서 후아힌/차암 주변 관광지 티켓 예매가 엄청 편했어. 덕분에 번거롭게 예약 안 하고 시간을 절약해서 다른 데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었지!
정말 단점이 하나도 없었던 완벽한 호텔이었어. 다음에 후아힌/차암에 다시 간다면, 무조건 더 라파 호텔에 다시 갈 거야! 강력 추천! 자기야, 여기 또 오자! ????
호텔 상세 정보 | ||
위치 | 정보 없음 | |
체크인 | 02:00 PM | |
체크아웃 | 12: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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