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 차암 호텔 추천: 보르 파이의 빌라, 럭셔리 그 자체였어! ✨ > 태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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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후아힌/차암 여행, 완전 신세계였어! 특히 숙소, 보르 파이의 빌라 때문에 더더욱 잊지 못할 여행이 된 거 같아. 솔직히 가격 보고 좀 망설였거든? 15만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후회 1도 없음! 이 정도면 가성비 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냐. 200m²에 침실 3개, 프라이빗 욕실 3개라니… 넓이에 압도당했잖아. 우리 둘만 있기엔 너무 넓어서 괜히 미안할 정도였어ㅋㅋㅋ

일단 침실 3개는 진짜 꿀이야. 하나는 밤에 딥슬립용으로, 하나는 낮잠&영화 감상용으로, 하나는 짐 풀어놓고 옷 정리하는 용도로 썼거든. 각 방마다 프라이빗 욕실까지 딸려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 아침에 서로 화장실 때문에 기다릴 필요 없이 개인 시간 확보 가능! 이게 바로 럭셔리의 시작 아니겠어?

수영장도 짱이었어. 빌라 내부에 있는 건 아니지만, 숙소에 있는 수영장이라 이용하기 편했고, 생각보다 엄청 넓고 깨끗해서 놀랐어. 햇볕 쨍쨍한 날, 시원한 물에 몸 담그고 칵테일 한잔 마시니까… 아, 그냥 천국이었어. 사진 겁나 찍었지 뭐야. 인생샷 건졌다니까!

주차도 무료라서 좋았어. 후아힌/차암은 차 없으면 이동하기 힘들잖아. 렌터카 빌려서 돌아다녔는데,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솔직히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행보다 훨씬 편안한 여행이 됐지.

위치는 후아힌/차암 지역이라서 해변까지도 그렇게 멀지 않았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지만, 택시나 그랩 이용하면 금방이었고, 근처에 맛집도 많아서 좋았어. 특히, 숙소에서 (Borfai Hua Hin Soi 6) 100/718 Tharadol Resort plus Property라고 주소를 보여주면 택시 기사들이 바로 알아들으니 위치 걱정은 안 해도 돼. 설명하기도 쉬웠어.

체크인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자정이라 시간도 넉넉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진짜 친절했어. 영어도 잘해서 의사소통하는 데 전혀 문제 없었고, 항상 웃으면서 대해줘서 기분까지 좋았어. 뭔가 부탁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

4성급 호텔이라고 하기엔 너무 훌륭한 곳이었어. 솔직히 5성급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 넓은 공간, 깨끗한 시설,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점이 최고의 장점이었어. 다음에 후아힌/차암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여기로 다시 올 거야. 진심으로 강력 추천!! 럽스타그램 사진 백만 장 찍고 왔으니, 곧 우리의 태국 여행 사진 기대해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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