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 차암 호텔 추천: 데반 다라 리조트 앤 스파, 잊지 못할 로맨틱 여행! > 태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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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후아힌/차암 여행 후기 드디어 써! 데반 다라 리조트 앤 스파, 진짜 강추야! 5성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게 완벽했어. 15만원대에 이런 호텔을 잡다니, 우리 완전 럭키였지? 451 Hua Hin-Huaymongkol Road에 있는데, 위치도 좋았어!

일단, 객실부터 말해줄게. 사진보다 훨씬 예뻤어! 우리가 묵은 방은 뭐랄까… 진짜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였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고 린넨도 완전 부드러워서 잠도 꿀잠 잤어. 넓은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끝내줬고!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마시면서 둘이서 찰칵찰칵 사진 찍었잖아. 밤에는 발코니에서 야경 보면서 와인 한 잔 하는데, 로맨틱 그 자체였어. 다른 방들도 구경해보니까, 거실이 따로 있는 방도 있고, 테라스가 있는 방도 있던데, 다음에 또 가면 다른 방으로 예약해보고 싶어.

객실 내 시설도 완전 맘에 들었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있어서 넷플릭스 보면서 뒹굴뒹굴 시간 보냈고, 매일 아침 신문도 갖다 주더라고! TV도 있었지만, 솔직히 넷플릭스 보느라 TV는 거의 안 썼어. 그리고 냉장고에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서 쉬니까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지. 욕실도 깨끗하고, 목욕 가운이며 수건이며 헤어드라이어까지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했어. 어메니티도 향 너무 좋고, 다 쓰고 싶을 정도였어.

호텔 부대시설도 엄청 다양했어. (아, 우리는 스파는 못 받고 왔는데 다음에 꼭 받아보자!) 수영장도 엄청 넓고, 수영장에서 칵테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꿀맛이었어. 다른 사람들 눈치 안 보고 신나게 놀았지.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았고! 모두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하는 데 문제 없었고, 우리 필요한 것들 다 잘 챙겨줬어. 정말 최고였지!

그리고 호텔 근처에 괜찮은 식당도 많았어. 도보 거리에 있는 해변가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석양 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야. 밤에는 해변가에서 산책도 하고, 별도 구경했어. 로맨틱 그 자체였지. 나중에 후아힌/차암 다시 간다면, 무조건 데반 다라 리조트 앤 스파로 갈 거야!

아,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은 기억이 안 나는데, 그건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가격은 158,617원이었는데, 이 정도면 가격 대비 퀄리티가 진짜 끝내줬어. 5성급 호텔에 이 가격이라니, 믿을 수 없지? 후회 하나 없어. 정말 최고의 여행이었어! 강력 추천! 우리 다음 여행도 여기서 하는 거 어때?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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