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호텔 추천! K 메종 부티크 호텔, 커플여행 숙소로 강추! (feat. 가성비 끝판왕) > 태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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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에서 제일 잘한 선택 중 하나는 바로 K 메종 부티크 호텔 예약한 거! 솔직히 86,853원에 4성급 호텔이라니, 가성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 커플끼리 가는 여행이라 숙소가 중요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위치도 좋아서 완전 만족!

일단 위치부터 얘기하자면, 116/17-21 Rangnam Road, Phyathai,Ratchathewi에 있는데 공항에서도 멀지 않고, 주변에 맛집이랑 볼거리가 많아. 우린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택시 기사님들도 다 알고 있는 위치라 편했어. BTS역이랑도 가까워서 이동하기도 좋고! 걸어서 킹 파워 마하나콘도 갈 수 있었고, 짐 톰슨 하우스도 가까워서 슬슬 걸어서 다녀왔어.

호텔 도착하자마자 직원들이 엄청 친절하게 맞아줘서 기분이 좋았어. 로비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딱 부티크 호텔 느낌!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였는데,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했거든. 그래도 친절하게 짐 맡아주고, 시원한 웰컴 드링크도 줘서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쉴 수 있었어.

방에 들어가자마자 둘 다 "우와!" 소리 질렀잖아. 사진보다 훨씬 넓고 깨끗하고 예뻤어! 침대도 엄청 푹신푹신하고, 침구도 깨끗해서 꿀잠 잤어. 방 안에 무료 Wi-Fi도 빵빵 터져서 좋았고, 우리 둘 다 워낙 사진 찍는 거 좋아해서 여행 사진 바로바로 인스타에 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지!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갔는데, 조식 퀄리티도 대박!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어서 아침부터 배 터지게 먹었어. 특히 과일이 진짜 신선하고 달았어. 매일 아침마다 맛있는 조식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니까 여행 내내 기분 좋았어. 솔직히 조식 포함 안 된 줄 알았는데 포함이라 더 좋았지! 조식 포함 여부는 예약할 때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리고 호텔 안에 카페도 있어서, 오후에는 시원한 커피 마시면서 여행 계획 세우고 수다 떨었어. 카페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괜찮았어. 저녁에는 호텔 식당에서 저녁도 먹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었어. 솔직히 밖에 나가서 먹기 귀찮을 때 호텔 식당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

호텔 시설 중에서 제일 좋았던 건 루프탑 수영장! 밤에 수영하면서 방콕 야경 보니까 진짜 로맨틱하고 좋았어. 수영장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 인생샷도 건졌지!

그리고 무료 주차 공간도 있어서 렌터카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편리할 것 같아. 우린 렌터카는 이용 안 했지만, 나중에 가족여행으로 방콕 다시 오게 되면 렌터카 빌려서 여행하고 싶거든. 그때 K 메종 부티크 호텔 다시 예약해야지!

아, 그리고 호텔 전체가 금연이라 쾌적했어. 흡연 구역은 따로 지정되어 있어서 비흡연자인 우리에게는 진짜 좋았어.

솔직히 K 메종 부티크 호텔은 가격 대비 진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 위치, 시설, 서비스, 가격 모든 면에서 완벽했어. 방콕 여행 계획 중인 커플들에게 강력 추천! 특히 가성비 좋은 호텔 찾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추천해. 우리도 다음에 방콕 여행 가면 무조건 여기 다시 예약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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