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호텔 추천: 그랜드 벨라 호텔, 인생 최고의 휴가였어! > 태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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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파타야 여행 후기 써야지! 우리 둘 다 완전 반해버린 그랜드 벨라 호텔, 진짜 강추야! 4성급이라고 해서 쫌 망설였는데, 솔직히 5성급 부럽지 않았어. 61,980원에 이 정도면 완전 득템이지 않겠어?

일단 위치부터 짱이었어. 파타야 중심가랑도 가깝고, 주변에 맛집이며 볼거리가 널렸더라고. 택시 타고 다니기 편했고, 심지어 숙소에 무료 주차장까지 있어서 렌트카 빌린 우리한테는 핵이득이었지. 주소는 336/20 M.9 Nongprue, Banglamung 이니까 참고하자!

체크인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는데, 시간도 널널해서 좋았어. 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영어도 잘해서 편하게 소통했고, 체크인 전에 공항 픽업 서비스도 예약 가능하다더라고. 우리는 택시 이용했지만, 다음에 또 간다면 픽업 서비스 이용해볼까해.

객실은 진짜 깨끗하고 넓었어! 에어컨도 빵빵하고, 침구류도 엄청 푹신해서 꿀잠 잤다. 그리고 객실에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랑 TV도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었어. 밤에는 넷플릭스 보면서 맥주 마시고, 낮에는 발코니(우리방은 발코니 있었어!)에서 파타야 바다 바라보면서 커피 마시고… 진짜 천국이 따로 없었지. 어메니티도 샴푸, 린넨, 수건, 헤어드라이어 다 있었고, 심지어 목욕 가운까지! 완전 섬세하게 신경 쓴 게 느껴졌어.

아침식사는 호텔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먹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어. 뭐니뭐니해도 망고스틴이랑 파파야샐러드가 최고였지! 그리고 호텔 안에 카페도 있어서 아침에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 부리는 것도 좋았어. 점심, 저녁은 호텔 식당에서 먹어도 되지만, 우리는 주변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지.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맛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거기서 먹은 팟타이랑 똠양꿍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

수영장도 엄청 넓고 깨끗해서 매일 수영했어. 수영장 바도 있어서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썬베드에 누워 뒹굴거리는 것도 최고였지. 피트니스센터도 이용했는데, 설비도 좋고 깔끔해서 운동하기 딱 좋더라고. 우리는 밤에 잠깐 산책삼아 나갔는데, 밤거리도 화려하고 아름다웠어.

무료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잘 터져서 사진도 실시간으로 올리고, 가족들이랑 영상통화도 하고… 여행 중에 불편함 없이 잘 지냈어. 세탁 서비스도 있었는데, 혹시 옷 챙기기 귀찮다면 이용해봐도 좋을 거 같아. 그리고 컨시어지 서비스도 좋았어. 궁금한 점 물어보면 친절하게 다 대답해주더라고. 티켓팅 서비스도 있으니, 여행 계획 세우는 데 도움 많이 될 것 같아.

아, 그리고 흡연 구역이 따로 있다는 점도 맘에 들었어. 비흡연자인 나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었거든. 정말 단점 하나 없이 완벽한 여행이었어! 다음에 파타야 간다면, 무조건 그랜드 벨라 호텔로 다시 갈 거야!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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