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 / 크라비 호텔 추천: 샌드 씨 리조트, 신혼여행 최고였어! ???? > 태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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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얘들아! 끄라비 여행 후기 드디어 써본다! 우리 신혼여행으로 갔던 샌드 씨 리조트, 진짜 강추할 만큼 너무 좋았거든! 21만원대에 이정도면 가성비 끝판왕 아닌가? 4성급이라고 써있는데, 솔직히 5성급급 서비스였어. 위치도 끄라비 시내랑 가까워서 좋았고, 무엇보다 리조트 자체가 너무 예뻤다!

일단 체크인 2시, 체크아웃 11시라 시간도 넉넉했고, 주차도 무료라 렌트카 걱정 없이 편하게 다녔어. 우린 렌트해서 섬도 다니고 끄라비 시내 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리조트에서 렌터카 업체 연결도 해주는 것 같더라. 우린 미리 알아보고 갔지만! 그리고 와이파이 무료인 건 당연한 거고! 사진 엄청 찍었는데 바로바로 올릴 수 있어서 좋았지.

방도 진짜 깨끗하고 넓었어. 침대도 엄청 편해서 꿀잠 잤다니까?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이는 바다뷰도 쩔었고! 아침마다 일어나서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보는 게 최고의 순간이었어. 아침밥도 맛있었는데, 조식 포함인지 아닌지는 미리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우린 포함이었는데, 매일 아침 푸짐하게 먹었지. 리조트 안에 카페도 있어서 커피 마시러 자주 갔고, 저녁에도 리조트 식당에서 밥 먹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어. 굳이 나가서 밥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였어!

그리고 진짜 놀라웠던 건 부대시설! 수영장이 엄청 넓고 깨끗했어. 수영장 바도 있어서 수영하다가 칵테일 한 잔 시켜 마시는 재미도 쏠쏠했지. 우린 거의 수영장에서 반나절씩 보냈다니까? 그리고 피트니스센터도 있었는데, 난 이용하진 않았지만 오빠는 몇 번 갔더라고. 여행 중에도 운동 놓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딱일 듯!

해변도 리조트 바로 앞에 있어서 진짜 좋았어. 모래사장도 깨끗하고, 바다도 너무 예뻤지. 해변에서 일광욕도 하고, 바다수영도 하고, 그냥 해변에 앉아서 멍 때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어. 정말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어.

끄라비 시내랑도 가까워서 좋았어. 택시 타고 슝슝 다녔는데, 택시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 시내에 맛집도 많고, 야시장도 있고, 볼거리도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었어. 물론 리조트 안에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했지만!

아, 그리고 흡연 구역이 따로 있으니까 흡연자들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거야. 우린 비흡연자라 상관없었지만!

총평하자면, 샌드 씨 리조트는 신혼여행이나 커플 여행에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거야. 가격 대비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 끄라비 여행 계획 중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샌드 씨 리조트로 예약해! 후회 절대 안 할 거야! 다음에 끄라비 또 간다면 무조건 여기서 묵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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