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꼬사무이 / 코사무이 호텔 추천: 크리스탈 라마이 호텔, 완전 강추! 럽스타그램 각! > 태국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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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꼬사무이 여행 후기 드디어 올린다! 우리 둘이서 갔던 크리스탈 라마이 호텔, 진짜 짱이었어! 7만원대에 이정도면 가성비 끝판왕 아니냐구! 3.5성급이라고 했는데, 솔직히 4성급은 충분히 넘는다고 생각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좋았거든!

일단 위치부터 얘기해야지. 마켓 근처라고 해서 좀 시끄러울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에 있으면서도 필요한 건 다 가까이 있어서 완전 좋았음! 택시 타고 다닐 필요도 없고, 걸어서 마켓도 갈 수 있고, 근처 해변도 가까워서 매일 아침 산책도 하고 밤에는 해변에서 맥주 한 잔씩 마시면서 낭만을 즐겼지! (근데 해변까지 정확한 거리는 기억이 안나네 ㅠㅠ 그냥 걸어갈만한 정도였어!)

호텔 시설도 진짜 맘에 들었어. 방도 넓고 깨끗했고, 무엇보다 침구가 진짜 푹신푹신해서 꿀잠 잤어. 에어컨도 빵빵하고 린넨도 깨끗해서 기분 좋았고, 밤에는 객실 내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영화도 보고, 아침에는 일간신문 보면서 늦잠도 실컷 잤다니까! 욕실도 깔끔하고, 헤어드라이어, 수건, 심지어 목욕가운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편리했어. 우리 방에는 발코니도 있었는데, 거기서 맥주 마시면서 꼬사무이의 야경 보는게 진짜 최고였어! 인생샷 엄청 건졌다!

그리고 호텔 서비스도 정말 좋았어! 직원들 다 친절하고 영어도 잘해서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고, 체크인도 2시부터였는데 짐 맡기는 것도 흔쾌히 해줬어. 무료 와이파이도 빵빵해서 여행 중에도 인스타 업로드 실시간으로 하고, 자기랑 영상통화도 끊김 없이 했지. 콘시어지 서비스도 이용해봤는데, 섬 관광 예약도 도와줘서 편하게 여행 다녔어. 심지어 세탁 서비스도 있더라! 여행 중에 빨래 걱정 안 해도 되니까 완전 편했지. 룸서비스도 이용해봤는데, 방에서 편하게 맛있는 음식 먹으니까 세상 행복했어.

호텔 내에 수영장이랑 피트니스 센터도 있어서 수영도 하고 운동도 했어.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도 완전 예술이었어! 하루종일 놀고 수영장에서 쉬다가 저녁에는 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진짜 개운했어! (마사지는 호텔 안에 있는게 아니라 근처에 있는 곳에 갔지만, 호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예약 도와주셨어!) 주차장도 무료였고, 우리 렌터카 편하게 주차해놓고 다녔어.

정말 아쉬운 점이 하나도 없었던 완벽한 여행이었어. 꼬사무이 여행 계획하는 커플들에게 크리스탈 라마이 호텔 진짜 강력 추천한다! 후회 절대 안 할 거야! 우리처럼 잊지 못할 추억 만들고 와! 다음에 꼬사무이 또 간다면 무조건 여기로 갈 거야! 다음엔 더 길게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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